경남 김해서 '소나무의 눈물! 사라져 가는 한국의 혼' 주제
[서울=뉴스핌] 김영현 기자= 전국 산천의 독특한 소나무를 찾아 앵글에 담아온 무아지송(無我之松) 이성휘 사진작가가 '소나무 사진전'을 개최한다.
'소나무의 눈물! 사라져 가는 한국의 혼'을 주제로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경남 김해시 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열린다.
이 작가는 "오랜 시간 산과 들을 누비고 다니며 찾아 담은 기기묘묘하고 신비로운 소나무와 시선이 마비될 정도로 아름다움 소나무 사진 작품을 전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작가는 소나무의 예술적인 면을 발견한 후 깊은 산중에서 기기묘묘하게 자란 소나무의 아름다움을 발굴해 사진을 통해 세상에 알리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성휘 사진작가 '소나무 사진전' 포스터 |
이 작가는 '한국 소나무의 미' 제목의 사진 도록 작품집과 '한국 소나무의 미를 찾아서' 답사기를 출간한 바 있다.
yh1612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