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중구 은행동에 위치한 한 폐가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2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 50분쯤 중구 은행동 인근 폐가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대전 중구 은행동에 위치한 한 폐가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09.02 jongwon3454@newspim.com |
당시 불이 난 곳은 재개발 구역 내 폐가로 확인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55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3분만인 오후 7시 13분쯤 완진됐다.
이 불로 인근 식당 관계자가 화재 진압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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