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4층 연면적 1825㎡ 규모…2026년 상반기중 완공·개청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가 오는 2026년 상반기중 완공 및 개청 예정인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가 임시 청사에 둥지를 틀었다.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사진=구리시] 2024.09.02 hanjh6026@newspim.com |
시는 2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가 이날 구리시 아차산로 479일대 1층 임시 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시가 지난 1987년 12월 경춘로 111일대 62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13㎡ 규모로 건립해 37년동안 문을 열었으나 그동안 낡고 비좁아 민원인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등 재건축 지적을 받아 왔다.
시는 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현 청사 건물을 허믈고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825㎡ 규모 철근콘크리트조로 건립해 오는 2026년 상반기중 완공 예정이다.
이진수 동장은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가 기존청사보다 다소 협소하지만 직원들과 합심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주민편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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