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까지 서류 접수...11월부터 '매니저 트레이니'로 입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내달 8일까지 올해 3회차 정규직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 트레이니' 공개 채용 서류 모집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매니저 트레이니'는 고객, 영업, 품질, 인사 관리 등 레스토랑 운영을 담당하며, 입사 후 4개월의 교육 기간 후 부점장, 점장, 지역 관리자 등으로 승진 기회를 얻는다. 이후 마케팅, 인사, 재무, IT 등 본사 부서로 이동할 수도 있다.
[사진=맥도날드] |
지원은 학력, 나이, 성별, 장애를 차별하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11월 입사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는 다양한 복지 혜택과 고유의 '맥패밀리 쿠폰'을 제공하고,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최근 선보인 대만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성장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맥도날드는 사람 중심의 기업 철학을 강조하며, 지난 4월 국내 점장 4인이 '레이 크록' 어워드를 수상하며 글로벌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