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란치노' 상대로 임무 완수하는 '흥신소 68' 이야기 전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이벤트 스토리 '0068 오페라로부터 사랑을 담아서!'를 업데이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흥신소 68' 학생들이 주역으로 나서며, 조직 연합의 수장 '돈 아란치노'를 상대하는 의뢰를 받고 난관을 극복해가며 임무를 완수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벤트 스토리를 진행하면 이벤트 재화인 '발렌타인 데이 외출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학생들과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발렌타인 에피소드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벤트 스토리에서 주역으로 나서는 신입 학생 2종도 추가됐다. '흥신소 68'의 사장인 '아루(드레스)'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드레스를 입은 색다른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관통 타입 스트라이커로, 'EX 스킬'을 사용하면 30초간 자신을 제외한 아군 1명의 치명 피해를 증가시킨다.
[사진=넥슨] |
'카요코(드레스)'는 '흥신소 68'에서 과장 직책을 맡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관통 타입 스트라이커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술 입장 시 자신의 치명 대미지가 증가하는 '잠입 상태'가 되는 특징을 지닌다. 'EX 스킬' 사용 시 방어력을 무시하는 강력한 피해를 적 1명에게 가하며, 이때 '카요코(드레스)'가 '잠입 상태'를 유지할 경우 확정 치명 피해로 변경된다.
한편,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3일 오전 3시 59분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배너에 접속하면 '흥신소 68' 학생들의 일상을 그린 총 6개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매 에피소드 감상 이후 '청휘석' 200개도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