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 국비 직업교육훈련인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사진=삼척시청] 2024.08.21 onemoregive@newspim.com |
지난 5월 개강한 이번 교육과정은 3개월간 총 40회 130시간 진행돼 수강생 18명 중 17명이 수료했다. 교육기간 중 13명이 웰라이프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6명이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회복지 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를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해 사회복지시설 현장 노하우와 다양한 사례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구인 업체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업무 담당자를 키워내는 실무 위주로 운영했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앞으로 수료생 전원이 사회복지사로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및 연계를 위한 사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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