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종 선물세트...표고·목이·녹각영지·은이·노루궁뎅이·상황버섯 구성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해 재배된 목이버섯을 추석 선물로 추천한다고 14일 밝혔다.
생김새가 나무에 붙은 사람의 귀같다고 해 이름 지어진 목이(木耳)버섯은 식이섬유소 함량이 매우 높고 비타민D가 풍부한 것으로 잘 알려진 건강한 먹거리이다.
버섯향기 버섯 6종 선물세트. [사진=강진군] 2024.08.14 ej7648@newspim.com |
10년 전, 45년간의 서울 생활을 마치고 강진에 귀농해 목이버섯을 재배하는 박재일 버섯향기 대표가 재배하는 목이버섯은 GAP와 친환경 인증을 받아 믿을 수 있는 품질을 자랑한다.
버섯향기는 다양한 버섯 제품을 생산한다. 은이버섯, 건목이버섯, 녹각영지버섯 등도 포함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목이버섯에 포함된 베타글루칸 등 항산화 성분은 면역력 강화, 노화 방지, 소화기 건강에도 유익하며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박 대표는 "품질을 최우선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버섯향기 6종 선물세트는 표고버섯, 목이버섯, 녹각영지버섯, 은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 상황버섯으로 구성돼 있다. 주문 및 구입은 '초록믿음강진' 쇼핑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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