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 통합돌봄 사업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화성3리, 용강3리)에서 운영하는 온마을돌봄센터는 뜨개교실, 인형만들기, 건강체조 등의 프로그램과 고등학교 연계 피부미용, 염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증평형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 방문한 이재영 증평군수. [사진 = 증평군] 2024.08.14 baek3413@newspim.com |
돌봄사는 어르신을 방문해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9월부터 쌈채소와 버섯 재배 등 마을 단위 생산적 공동체 활동도 시작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 말부터 '찾아가는 방문 약(藥)손 교실'을 운영한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이 지역주도의 새로운 노인복지 정책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