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에서 직장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2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서구 청라동에서 2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
A씨는 실종 당시 검은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직장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 지인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청라에서 회식이 끝난 친구가 연락 두절됐다"며 "가족과 친구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토대로 A씨 동선을 확인하며 나흘째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