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가동 필요한 폭염 속, 고효율 AI 기능 강화 에어컨 인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스토어가 에어컨 구매를 서두를수록 설치도 빨라져 온열질환 및 폭염 장기화를 극복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스토어에 따르면, 구매 시기가 이를수록 설치 소요기간도 단축된다. 작년 대서(大暑) 이후였던 7월 4주 차에는 가정용 에어컨 구입 후 설치까지 3.9일 소요되었으나, 8월 1주에는 4.8일이 2주 차에는 6일이 소요됐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이었던 날이 10일 이상인 지역이 있었으며 추석인 9월 29일까지 최고기온 30도 이상인 날도 7일 이상 지속된 바 있어 에어컨 구매가 늦지 않았다고 제안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에서 무풍에어컨과 '삼성전자 AI 세일페스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또 불볕더위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질병관리청도 무더운 날씨에는 에어컨 등의 냉방 기기로 실내 온도를 낮추고 자주 환기할 것을 강조하고 있어, 길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에어컨 구매를 고려해 볼 만하다.
하루 종일 에어컨을 가동해도 상황에 맞게 전기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갤러리'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삼성스토어는 고효율 AI 에어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빠른 설치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삼성스토어에서는 삼성전자AI세일페스타와 더불어 에어컨 구매 혜택을 강화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무풍클래식 스탠드형 모델을 17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녀방 등에 추가로 설치할 수 있는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핏과 무풍에어컨 갤러리 행사 모델을 동시에 구매할 경우 5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달 중 레이더 센서가 내장돼 있어 사람이 없을 때에는 자동으로 절전에 돌입하는 등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한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Infinite AI 모델을 구매하는 경우 대당 25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은 거주 중인 집에 '원데이 설치'가 가능하다.
kji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