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 최강 노르웨이에 완패, 목표인 8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조별리그 A조 3차전 노르웨이와 경기에서 20-26으로 졌다.
[파리 로이터 = 뉴스핌 ] 박상욱 기자 = 류은희가 30일 열린 여자 핸드볼 조별리그 A조 3차전 노르웨이와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4.7.30 psoq1337@newspim.com |
독일전 승리 후 2연패한 한국은 8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스웨덴과 4차전을 치른다.
A조에서는 한국과 독일, 슬로베니아가 모두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만일 이 세 나라가 모두 1승 4패로 조별리그를 마칠 경우 세 팀 간 골 득실에서 앞서는 독일이 8강에 오르게 된다.
한국이 8강에 오르려면 남은 스웨덴, 덴마크와 경기에서 독일, 슬로베니아보다 더 많은 승점을 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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