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유 작가의 치유의 숲. [사진=담양군] 2024.07.29 saasaa79@newspim.com |
[담양=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 담양군이 '유토피아 : 이상향을 꿈꾸다' 전시에서 야간 조명 작품을 추가했다.
29일 담양군에 따르면 관방제림과 담빛음악당에 설치된 조명은 야간 경관과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강유 작가의 작품 '치유의 숲' 등 다양한 야간조명 작품들이 추가로 전시된다. 전시는 관방제림, 담빛음악당, 역사문화공원, 담양문화회관에서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전시가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밤의 여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양군과 투영프로젝트가 기획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인간의 상상력을 통해 유토피아를 탐구하는 기획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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