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6회 운행 목표…올 하반기부터 본격 운행 예정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 서종면과 서울시 송파구 잠실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개설돼 본격 운행에 들어 간다.
양평군청 전경. [사진=양평군]2024.07.12 hanjh6026@newspim.com |
군은 1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종점에서 서종ic를 거쳐 서울시 송파구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연결하는 버스 노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군은 그동안 서종면과 잠실 지역 간 연결성, 혼잡도, 이용 수요 등을 고려한 버스노선 개설을 요구해 왔다
군은 조만간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 및 평가·선정 절차를 밟는 등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버스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군은 서종~잠실 간의 노선을 따라1일 16회 직행좌석 버스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서종면은 서울과 인접하고 자연경관이 수려해 서울로 출근하는 지역민들이 많은 지역이다" 면서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시켜 시민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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