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전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2일 오후 도봉구 창동에서 열린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착공식에서 축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카카오가 설계, 시공, 운영, 유지 보수를 하게 될 '서울아레나'는 서울 동북권 부도심 개발지인 창동 상계 신경제 중심지인 창동역 인근 50,149.3㎡의 시유지에 들어설 전체 면적 119,096㎡의 복합 문화 시설이다. 2027년 3월 준공 예정인 '서울아레나'는 18,269석 규모의 음악 특화 전문 대형 공연장을 비롯한 부속 건물로 중형 공연장 (2,010석), 영화관 (7개관 총 1,001석), 대중 음악 지원 시설, 판매 · 업무 시설 등이 들어서며 국내·외 뮤지션의 공연, 음악 시상식과 축제, 대형 아트 서커스 등 연간 약 90회 이상의 대형 공연 개최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4.07.02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