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8일 오전 7시22분쯤 경북 상주시 죽전동의 연산 철길건널목에서 열차와 SUV 차량이 충돌해 40대 남성이 숨졌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 당국은 열차에 부딪혀 전복된 차량의 심정지 상태 운전자 A(40대)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끝내 숨졌다.
28일 오전 7시22분쯤 경북 상주시 죽전동의 연산 철길건널목에서 열차와 SUV 차량이 충돌해 40대 남성이 숨졌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6.28 nulcheon@newspim.com |
충돌한 열차는 사고 당시 영주역을 출발해 김천역으로 운행 중이었다.
이 사고로 인한 승객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철도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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