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지난 24일 삼척 하장면 어리·판문리 일원에서 '하장선도산림경영단지·두타산 산나물축제 연계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삼척시 산림경영지구 간담회.[사진=삼척시청] 2024.06.25 onemoregive@newspim.com |
'하장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에 따른 것으로 국비 포함 총 140억여 원을 들여, 삼척시 하장면 용연리·어리·판문리 일원 면적 2010ha, 633여개 필지에 지속 가능한 대단위 목재 생산림 및 경제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박상수 삼척시장과 산림조합, 선도운영협의회, 산나물축제위원회, 마을협동조합 등 관계자 17명이 모여 하장선도산림경영단지와 산나물축제 연계방안 등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하장선도산림경영단지와 두타산 산나물축제를 연계해 새로운 먹거리 사업으로 활용한다면 청정자연의 중심지인 삼척시 임산물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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