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전 밀양시장 |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내년 22대 총선 밀양·의령·함안·창녕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박일호 전 밀양시장(국민의힘)은 실체도 없는 고발 및 음해성 유언비어에 대해 강력 대응한다고 29일 밝혔다.
박 전 시장은 "A시의원은 과거에도 언론 등을 활용한 시정발목 잡기로 일관해 왔고 이번에도 조잡하고 인신공격적인 실체도 없는 음해성 소설적인 이야기에 유권자들이 환멸을 느끼고 있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모함하고 음해하는 유언비어로 선거에 악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단정하고 다음주에 검찰에 고소장을 접수할 것"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어 "선거때 마다 고개를 드는 흑색선전과 공작정치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흐리게 하는 나쁜 선거문화로서 엄단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면 "비겁하고 저열한 정치 행동이 더 이상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총선에서 박일호가 반드시 당선되어 깨끗하고 희망 주는 정치가 구현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전 시장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 했다. 공정한 경쟁속에 지역의 참 일꾼과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인물을 선택하는 소중한 권리로서 유권자의 합리적 선택이 훼손되어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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