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1일 오후 4시55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 4층짜리 건물 1층 마트에서 불이 났다.
21일 오후 4시55분께 불이 난 부산 연제구 연산동 마트 건물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12.22. |
인근 아파트 주민이 불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99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2시간 20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건물에 안에 있던 주민 13명이 밖으로 스스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주차차량과 실외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6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과 경찰은 실외기 설치 장소에 폐지 등 재활용품 더미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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