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TS샴푸'를 선보이는 TS트릴리온이 '인공지능(AI) 기반 탈모 진단 시스템 및 방법' 특허를 이용한 신사업 진출을 검토 중 이라고 29일 밝혔다.
TS트릴리온은 해당 특허(제 10-2562271호)를 지난 1월 출원하고 7월에 특허 등록 완료했다. 해당 특허는 AI기반의 탈모 진단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으로 사용자의 설문 조사 기반 모드와 두피 영상을 촬영하여 탈모를 진단하는 모드를 통하여 탈모 상태를 진단한다.
TS트릴리온 로고. [사진=TS트릴리온] |
장기영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하고 최근 챗GPT와 같이 AI(인공지능)는 우리의 실생활과 더욱 밀접해지고 있다"며 "TS트릴리온도 해당 특허를 통해 다양한 신사업 진출 여부를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TS트릴리온은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을 기반으로 한 'TRUSTS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좋은 제품과 좋은 가격, 좋은 일에 앞장서겠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 'TS샴푸'는 브랜드 전속 모델로 임영웅과 재계약하며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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