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골프 론치모니터 전문 기업 레인지엑스(rangex)는 골프 아카데미 '레인지엑스 정자'를 오픈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공식 선보인 레인지엑스 정자는 최상의 레슨 프로그램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골프 아카데미다. 약 330㎡(100평) 규모로 전타석에 레인지엑스 론치모니터가 설치됐으며, 프로 골퍼들의 스윙 코치로 유명한 노정석 프로가 전담 운영한다.
골프 아카데미 '레인지엑스 정자' |
노정석 프로는 세계 최고 레슨 코치인 짐 맥클린(Jim Mclean)이 공인한 인스트럭터로 JTBC 골프 아카데미 원장 등을 걸쳐 제이컴즈 골프 에듀케이션 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KLPGA에서 활약 중인 지한솔 프로, JLPGA 정재은 프로 등을 지도한 바 있다.
레인지엑스 정자는 현대적인 분위기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며, 라커룸, 독립 연습 공간 등 휴게시설을 설치해 회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정석 프로를 비롯 투어 프로 출신의 유명 레슨프로들이 레인지엑스 론치모니터가 제공하는 정확한 실측 데이터와 체계적인 골프 레슨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개인별 맞춤 레슨을 제공한다.
노정석 프로는 "20년 전부터 국내외 다양한 론치모니터를 경험해 봤지만, 레인지엑스의 정확한 데이터와 대형 키오스크의 편리한 사용성이 마음을 사로잡았다"라며 "예전부터 실내에서는 레이더 방식보다 카메라 방식이 더 정확한 스윙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프로나 아마추어 모두 레인지엑스 론치모니터가 제공하는 실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습을 한다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지엑스는 올 하반기 론치모니터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레인지엑스 정자를 비롯 지속적인 점주들의 선택을 받으며,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직영점 형태의 자체 골프 아카데미를 비롯해, 국내 및 해외 약 40여 곳에서 레인지엑스 시스템이 도입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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