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커머셜은 동해기계항공과 전용 금융상품을 출시하는 내용을 담은 전속 금융사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동해기계항공은 중소형 고소작업차와 트럭 장착형 유압크레인 등 유압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이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1위다.
이번 협약은 동해기계항공 고객 금융 부담을 덜어 특장 차량 구입에 대한 고객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현대커머셜과 동해기계항공은 시중 캐피탈사 대비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동해기계항공 고객 전용 금융상품을 출시한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커머셜은 동해기계항공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장병식 현대커머셜 대표이사(왼쪽)와 김용진 동해기계항공 대표이사(오른쪽)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열린 '판매금융 업무 제휴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커머셜] 2023.10.19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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