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커머셜은 로젠과 서울 여의도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택배차량 상생금융상품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로젠은 택배 등 물류 전문 기업으로 전국 약 300개 지점을 두고 개인 및 기업 택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커머셜과 로젠은 '로젠 택배기사 전용 할 부상품'을 출시한다. 현대커머셜은 로젠 택배 차주들의 차량 구입 자금에 대해 저금리 혜택과 한도를 우대하는 전용 할부상품을 제공한다. 로젠은 택배영업소와 간선 운행 협력사 및 차주 대상으로 상품 홍보 및 영업을 지원한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젠 택배 차주분들의 차량 구입 자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커머셜은 로젠과 함께 화물 운송시장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최정호 로젠 대표이사(왼쪽)와 장병식 현대커머셜 대표이사(오른쪽)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열린 '택배차량 상생금융상품 제휴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커머셜] 2023.10.18 ace@newspim.co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