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앞두고 지역과 상생하는 방향으로의 축제 추진을 강하게 강조했다.
서 청장은 지난 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축제는 지역의 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의 판로를 열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물론, 각 동에서 열리는 소비 촉진 행사도 상권을 살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주문했다.
서철모 서구청장. [사진=대전 서구] 2023.10.09 nn0416@newspim.com |
이어 축제 안전도 강조한 서 청장은 정치적 중립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공직자로서 어떠한 인연에도 휘둘리지 말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 규정에 어긋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66개 노선의 자전거 도로 정비,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및 24시간 운영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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