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사업으로 총 15회 진행
전국 최초로 학교밖 청소년들 '자립' 위해 지원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와 협력사업으로 '희망찬 꿈드림'을 진행했다. [사진=동두천시] 2023.10.04 atbodo@newspim.com |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와 협력사업으로 '너도 소중한 우리아이, 희망찬 꿈드림'을 진행했다.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협력 사업은 2023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밑반찬과 밀키트를 만들고 직접 전달했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인식 향상 및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했다.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사업 운영이 끝난 후에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필요성을 알리고 후원자를 직접 발굴해 26일 추석 명절 음식을 지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여성단체협의회는 전국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했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공동의 과제 및 책임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 진학 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건강검진,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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