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2일 충주시를 방문해 도정설명회를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충주시청서 열린 도정 설명회에서 시민 200여명을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충주서 도정설명회 하는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 = 충주시] 2023.04.12 baek3413@newspim.com |
도정설고회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농민을 구하고 김치 종주국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 '못난이 김치',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 '출산육아수당 지원'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귀농·귀촌·취농',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순으로 진행됐다.
또 살미~수안보 관광연계도로 개설, 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 충주체육관 개보수 공사, 천지인 노을숲 풍수휴양촌 조성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하며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계명산을 찾아 충주시 대표 랜드마크로 상징적 특화공간 조성과 충주호권 힐링・휴양 테마의 관광거점 조성을 목표로 '내륙의 바다' 충주호를 활용한 각종 관광사업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을 확인했다.
김 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오늘 건의한 사업은 적극 검토해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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