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올해 4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3년 농정시책 195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축산농가.[사진=뉴스핌DB] |
4일 시에 따르면 부서별로 보면 농정과 58개 사업 249억 원, 농업지원과 42개 사업 70억 원, 미래농업과 21개 사업 51억 원, 축산과 74개 사업 68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소형농기계 구입, 농산물 저온저장 시설, 비닐하우스 설치 등 영농기반 조성 지원과 주택 수리비 지원 등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에 8000만 원을 투입한다.
신청자격은 농업분야는 삼척시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 등이며 축산분야는 삼척시에 거주하고 가축사육업 허가・등록농가 또는 양봉산업법(양봉・토봉)에 따른 등록농가 및 경영체등록농가 등이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김상우 농정과장은 "자격대상자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올해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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