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 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2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는 제44차 정례회의를 열고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을 협의회장에 추대했다.(왼쪽부터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사진=용인시의회] 2022.09.02 seraro@newspim.com |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는 2일 처인구 이동읍에서 제44차 정례회의를 열고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을 협의회장에 추대했다. 부회장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 선임됐다.
이에 따라 윤원균 회장과 김경희 부회장은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윤원균 신임 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의 발전을 위해 회장으로서 소통에 힘쓰겠다"며 "경기 남부 6개 시·군 의회 간 협력을 강화해 기초의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생을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6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이다. 용인특례시의회를 비롯해 수원·평택·화성·안성·오산 등 6개 시·군의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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