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이라크 정부가 30일(현지시간) 대우건설(047040.KS)과 이라크 남부에 위치한 알포 신항만 프로젝트 1단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계약 규모는 25억2500만달러(약 2조8546억원)에 달한다.
이라크 교통부 및 대우건설 협상대표들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서명한 계약 내용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화물선 정박지 5곳과 컨테이너 부두 등의 건설을 맡게 된다.
대우건설 사옥 [사진=이형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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