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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내년 약 3.5만가구 공급…서울 약 8천가구

서울 등 수도권 1만9159가구…지방에 1만5632가구 공급
자체사업 전담팀 '민간복합사업팀' 신설…자체사업 강화

  • 기사입력 : 2020년12월22일 11:21
  • 최종수정 : 2020년12월22일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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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우건설은 내년 총 3만4791가구를 전국에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3만 가구가 넘는 물량이다. 주택형별로는 ▲아파트 2만 8978가구 ▲주상복합 3133가구 ▲오피스텔 2365실 ▲타운하우스 315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1만9159가구, 지방에 1만5632가구를 공급한다. 특히 신규 공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지역 물량이 올해 1057가구에서 내년 7809가구로 7배 넘게 증가한다. 지방 물량도 대부분 광역시 위주로 공급된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2021년 대우건설 주택공급계획 [자료=대우건설] 2020.12.22 sungsoo@newspim.com

조합물량이 받쳐주는 도시정비사업 물량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인 1만3384가구다. 자체사업 물량은 올해 1598가구에서 내년 4104가구로 2.5배 증가한다.

서울 종로 세운지구, 파주 운정신도시 등 시행사가 발주한 민간도급사업을 통해 1만633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 문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민관공동사업으로 967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에서는 둔촌주공 재건축, 행당7구역 재개발, 장위10구역 재개발 등 7809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는 수원 망포지구, 양주 역세권개발지구, 인천 검단신도시 등 서울 접근성이 좋은 신도시 택지지구가 포함된다. 또한 광명2R구역 재개발, 안양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 안양1동진흥아파트 재건축 등 도심 내 생활여건이 우수한 입지에서 분양한다.

지방은 대구, 부산, 대전 등 광역시에 1만1186가구를 공급한다. 대구 '수성더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을 시작으로 대구 이천문화지구 재개발, 대구 상인동 공동주택, 부산 안락1구역 재건축, 부산 범일동 공동주택 등 광역시 위주로 공급한다.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지방에서는 제주 구억리 타운하우스, 경산 중산지구 등 지역 내 가장 선호하는 입지에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중장기적으로 자체사업 비중을 확대해 주택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기존 민간도급사업과 도시정비사업 위주의 사업구조에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뛰어난 자체사업을 확대한다. 이로써 매출 증대 및 수익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최근 발표한 조직개편에서 자체사업 전담팀인 민간복합사업팀을 신설했다. 내년에 수원 망포지구⋅부산 범일동 공동주택⋅양주 역세권개발지구 등을 자체사업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양호한 수익성을 갖춘 주택분야 성공을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재무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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