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务总理：本周为疫情分水岭望民众配合防疫工作

기사입력 : 2020년09월02일 10:09

최종수정 : 2020년09월02일 10:09

韩国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持续扩散，政府收紧防疫措施。国务总理丁世均表示，本周将成为疫情分水岭，希望民众积极配合防疫工作。

【图片=纽斯频】

丁世均2日上午在政府世宗办公大楼主持召开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会议，称本周将成为决定疫情走向的分水岭。

丁世均强调，部分教会、餐厅和咖啡店依然无视防疫守则，希望大家劲往一处使，共同守护防疫果实。中秋节假期即将到来，希望国民优先考虑防疫制定假期计划，以免再度引发疫情扩散。

另外，韩国政府针对疫情较为严重的首都地区施行在"保持社会距离"防疫措施第二阶段的基础上进一步收紧的防疫措施。

8月30日至9月6日，首都地区所有连锁咖啡店不分时间段均禁止消费者在内用餐，仅支持自取和外卖；餐厅、酒吧和糕点店则在每晚9时起禁止消费者用餐，并在次日5时前支持外卖。

同时，健身房、台球厅、游泳馆、羽毛球馆、保龄球馆、室内高尔夫球场等室内体育设施暂停营业，学院暂停线下上课，9人以下学院可在报备且遵守防疫措施的前提下运营，疗养院等禁止探视。违者将处以300万韩元以下罚款，并向相关负责人索要医疗防疫赔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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