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천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공약 발표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미래통합당 양주상 경기 광명갑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마스크 대란을 일으킨 중국발 코로나와 파탄난 작금의 서민경제 실정에 대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광명의 세대교체와 文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미래통합당 양주상 광명갑 예비후보가 23일 제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양주상 예비후보 캠프] 2020.03.23 1141world@newspim.com |
양 후보는 "미래통합당이 광명의 민주당 24년 독점체제를 막기 위해 양주상을 전략공천(우선추천)한 것은 광명의 발전에 목마른 광명시민의 염원이자 명령이다"라며 "광명의 고질적 지역현안인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통합당에게 선택된 교통정책전문가인 자신이 광명발전에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양주상 후보는 이날 '목감천 르네상스 프로젝트', '뉴타운 조합원 대출규제 완화', '제3광명교 신설', '24시간 보육시설 마련'에 대한 공약을 함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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