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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당국, 6일 서울서 국장급 협의…강제징용 해법 논의

한일갈등 해소 방안 논의할듯

  • 기사입력 : 2020년02월04일 19:36
  • 최종수정 : 2020년02월04일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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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한국과 일본이 오는 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국장급 협의를 열어 양국 상호 관심사를 논의한다고 외교부가 4일 밝혔다.

이번 국장급 협의에는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참석한다. 다키자키 국장은 5일 저녁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국장이 지난해 10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열린 한일 외교부 국장급 협의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19.10.16 alwaysame@newspim.com

김 국장과 다키자키 국장은 지난 2018년 나온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 이후 고조된 양국 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강제징용 해법 절충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다.

한국은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방안을 조속히 찾아야 하며 일본이 수출규제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일본은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으로 강제징용 문제도 모두 해결된 만큼 대법원 판결이 '국제법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일 외교당국은 극명한 입장차에도 소통을 지속한다는 데 공감하고 지난해부터 거의 매달 국장급 협의를 열고 있다.

heog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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