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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주둔 이라크 공군기지에 또 로켓포 떨어져…이라크군 4명 부상

  • 기사입력 : 2020년01월13일 06:21
  • 최종수정 : 2020년01월13일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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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공군기지에 12일(현지시각) 로켓포가 떨어져 이라크군 4명이 부상했다.

AP통신은 이라크 알발라드 공군기지에 최소 6발의 로켓포가 떨어졌고, 이라크 장교 2명 등 이라크군 4명이 부상했으나 아직 공격 배후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공격을 받은 공군기지는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8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한편 이라크군은 성명을 내고 8발의 로켓이 공군기지에 떨어졌고, 두 명의 장교가 부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한 국방부 관계자는 "해당 기지에 미국 전문가와 훈련관, 자문관 등이 있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미국 고문단과 방산업체 직원들의 90%는 에르빌 등 타지로 이미 철수했다"며 "현재 알발라드에 있는 미군 병력은 15명을 넘지 않으며, 항공기도 1대만 있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의 드론 공격으로 이란 군부 실세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이 사망한 뒤 미군 기지를 겨냥한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이란의 이라크 미군기지 공격을 지지하는 시민들.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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