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11일 오후 6시 30분 청주야구장에서 펼쳐질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한화 프로모션 데이’로 운영된다.
이는 개막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공예비엔날레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경기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데이’로 명명된다.
11일 펼쳐지는 한화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한화 프로모션 데이로 운영된다. [사진=한화이글스 홈페이지] |
‘공예비엔날레 데이’답게 애국가 제창에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안재영 예술감독이, 시구에는 공예비엔날레 공예페어에 참여할 예정인 목공예 작가 황명수가 선정됐다.
청주시와 조직위는 안감독의 애국가 제창 및 황작가의 시구와 더불어 경기장의 전광판을 이용한 비엔날레 홍보영상 상영 및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프로야구에 대한 관람객의 관심을 비엔날레로까지 연결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청주시와 조직위는 한화이글스와의 업무협약으로 공동 홍보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한화이글스는 구단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비엔날레를 홍보하는 한편 선수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비엔날레 관람 장려를 약속하고, 청주시와 조직위는 선수들의 관람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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