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크리스마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 이브지만 아직도 계획이 없는 커플이 있다면 당일치기로 로맨틱한 국내여행을 다녀오는 건 어떨까? 로맨틱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국내여행지 3곳을 소개한다.
◆강릉
[강릉=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강릉 해돋이 풍경 youz@newspim.com |
강릉은 해돋이의 명소로 연말에 들른다면 사람들이 너무 붐벼서 새해의 시작부터 지칠지 모른다.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에 미리 해돋이도 보고 코발트 색 강릉 겨울 바다도 즐긴다면 어떨까. 커피의 도시인 강릉에서 겨울 바다를 바라보면서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지는 것도 커플 크리스마스 여행 팁!
◆부산
[부산=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부산의 화려한 마천루youz@newspim.com |
화려한 야경과 더불어 국제적인 분위기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국제도시 부산으로 향하자. 부산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각종 클럽과 펍에서 파티를 여는데 활동적인 커플에게 적격이다. 외국인도 많이 모이는 펍에서는 본토의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도 물씬 느낄 수 있으니 신나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부산이 딱이다.
◆보성
[사진=한국관광공사] |
제16회 보성차밭 빛축제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2018년 12월 14일부터 2019년 1월 13일까지 겨울왕국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차밭 일대에 알록달록한 경관조명, 미디어파사드, 특수조명, 빛 조형물 등을 설치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름다운 불빛 아래서 손잡고 산책한다면 사랑이 더욱 깊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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