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농구] 2위 LG, DB 꺾고 4강 PO 직행 꿈…마레이 트리플더블

기사입력 : 2025년03월20일 21:53

최종수정 : 2025년03월20일 21:53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창원 LG가 아셈 마레이와 칼 타마요의 쌍포를 앞세워 원주 DB를 꺾고 플레이오프(PO) 4강 직행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옮겼다.

LG는 20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DB를 81-68로 꺾었다. 2위 LG는 29승 17패를 기록, 3위 울산 현대모비스(28승 18패)와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 6강 PO 막차를 타야 하는 6위 DB(20승 27패)는 연패를 당해 7위 안양 정관장(19승 27패)에 0.5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LG 아셈 마레이. [사진=KBL]
LG 칼 타마요. [사진=KBL]

LG는 마레이가 15점 14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공수에서 펄펄 날았고, 타마요는 3점포 6개를 포함해 32점을 퍼부었다.

고양 소노는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90-85로 꺾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최하위 소노는 15승 31패를 기록, 9위 서울 삼성(15승 30패)에 0.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한국가스공사(24승 23패)는 5위를 유지했다.

소노 이정현. [사진=KBL]

16점 차까지 뒤졌던 소노는 후반 집중력을 끌어모으며 3쿼터를 71-70으로 역전했고, 4쿼터 종료 39초 전 케빈 켐바오의 득점, 종료 18초 전 이정현의 자유투 두 방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소노 이정현은 3점포 3개를 포함해 23점을 넣었다. 앨런 윌리엄스는 19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한국가스공사 김낙현은 3점포 8방을 포함해 33점을 올렸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도영, 개막전 왼쪽 허벅지 부상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KIA가 개막전부터 대형 악재를 만났다. 지난해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김도영(21)이 22일 NC와 광주 개막전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김도영. [사진=KIA]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NC 선발 로건 앨런을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KIA가 1-0으로 앞선 3회 1사 후에는 좌익수 앞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김도영은 1루를 돈 뒤 2루 쪽으로 전진하다 귀루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KIA 트레이너가 급히 뛰어나가 김도영의 상태를 점검했고,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다고 판단해 윤도현이 대주자로 나왔다. 김도영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KIA 관계자는 "구체적인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2차 검진을 해야 할 것 같다"며 "회복 및 재활 기간은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zangpabo@newspim.com 2025-03-22 16:39
사진
김수현 측, 가세연·김새론 유족 고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와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가세연에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과 그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클래시스] 법무법인은 가세연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김수현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법무법인은 "해당 사진은 김수현과 성인이었던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것"이라며 "김수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돼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 유족 측을 함께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수현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하게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origin@newspim.com 2025-03-20 20: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