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담양군은 내달 2일 재·보궐선거를 대비해 사전투표 모의시험 현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전투표 모의시험은 관내 12개 읍·면에서 사전투표 관리관과 장비 담당 사무원, 사전투표 사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전용 통신망 점검, 통합명부시스템 접속, 모의투표용지 출력 등 철저한 선거업무 준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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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재·보궐선거 대비 사전투표 모의시험 현장 점검. [사진=담양군] 2025.03.18 hkl8123@newspim.com |
정광선 담양군수 권한대행은 담양읍 사전투표 모의시험 장소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확인하며 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장비의 운용 요령과 절차 등을 정확하게 숙지해 차질 없이 사전투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28~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선거일 전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곳이면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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