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로 소외계층 영양 불균형 해소
[연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이마트와 연천푸드뱅크는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최근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100가구의 저소득 아동 가정에 2만1000원 상당의 6종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번 친환경 농산물 지원은 경기도 내 농가의 판로를 개척해 농가 소득을 늘리고 소외계층에게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해소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연천푸드뱅크센터의 백성국 센터장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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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진=연천군] 2025.03.05 atbodo@newspim.com |
'신선한 식탁'은 경기나눔푸드뱅크, 이마트,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및 친환경 농가가 협력해 도내 저소득 가정에 3년간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신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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