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교육부, 글로컬대학 '원포인트' 토론회...대학별 규제 완화 초점

기사입력 : 2025년02월25일 12:00

최종수정 : 2025년02월25일 12:00

17개교 대상으로 순차적 개최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교육부가 글로컬대학에 대한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원포인트' 토론회를 연다. 첫 번째 토론 대상 대학은 원광대학교-원광보건대다.

2023년부터 교육부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국제적 경쟁력과 더불어 지역과 성장할 수 있는 지역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해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총 20개교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전경 [사진 = 뉴스핌]

교육부는 세종청사에서 '2025년 제1차 글로컬대학 혁신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각 대학이 제안한 규제 혁신 과제와 정부 정책 등을 논의한다.

토론회는 지난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10개(17개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원광대-원광보건대가 참여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2023년 글로컬대학 지정 학교를 대상으로 3차례 혁신지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때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규제 개혁과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교육부와 글로컬 대학이 함께 혁신의 어려운 점을 해소해 나가는 문제 해결형 거버넌스"라며 "각 글로컬 대학에 대한 맞춤형 규제 개혁 등을 통해 성과가 조기에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