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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신인동 공영주차장 26면 무료개방

기사입력 : 2025년02월13일 17:44

최종수정 : 2025년02월13일 17:44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는 신인동 공영주차장 준공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인동 공영주차장 조성은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협소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805.4㎡ 주차면 26면 규모로 지난해 6월 착공해 올해 2월 준공을 완료했다.

대전 동구 신인동 공영주차장. [사진=대전 동구] 2025.02.13 nn0416@newspim.com

구는 지난해 11월 준공된 가양2동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주차 인프라 확충 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삼성동‧용운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삼성동 공영주차장은 삼성동 일원에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838.1㎡ 주차면 수 29면 규모로 오는 5월 준공 예정이며, ▲용운동 공영주차장은 용운동 일원에 주차면 수 62면(지하1층, 지상1층) 규모로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신인동 공영주차장 개방으로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영주차장 이용 및 관련 사항은 동구청 교통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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