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마케팅, 페스티벌 개최 등 마케팅으로 긍정 반응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비맥주는 대표 브랜드 카스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6년 연속 맥주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 시상식은 기업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을 종합 평가하여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
[사진 = 오비맥주] |
카스는 1994년 출시 이후 끊임없는 혁신과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왔다. 특히 최근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저칼로리, 제로 슈거 등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으며 논알코올 시장에서도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스포츠와 음악 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도 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되었으며, 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로 논알코올 음료인 '카스 0.0'을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선정했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6년 연속 수상의 성과는 소비자 만족을 위한 노력 덕분"이라며 "카스는 앞으로도 더 나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