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여주시가 점동면 장안리에 추진 중인 신산업 산업단지 조성사업 중 점동 장안1 일반산업단지 및 준용사업에 대해 지난 17일 주민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 여주시가 점동면 장안리 신산업 산업단지 조성사업 중 점동 장안1 일반산업단지 및 준용사업 주민 합동설명회를 하고 있다[사진=여주시] |
주민설명회에는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토지주 및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산업단지조성 계획(안), 교통성검토(안),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재해영향평가(초안) 및 전반적인 사업 추진 계획 및 보상 협의 시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점동 장안1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점동면 장안리 일원에 약6만㎡ 규모의 산업단지 1개소 및 준용사업을 2025년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빠르면 올 말에서 내년 초에 착공을 추진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점동면과 여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산업 일반 산업단지의 적기 착공 및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발전적인 의견들은 검토를 거쳐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포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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