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15일 시청에서 청소년 분야 민간위탁시설 센터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7개 청소년 분야 민간위탁시설 현황과 운영계획, 비전을 공유하고 대전시 청소년 정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청소년 민간위탁시설 센터장들이 청소년 정책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01.15 gyun507@newspim.com |
특히 청소년 성장과 미래를 위한 센터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보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아울러 각 센터는 지역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한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며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각 센터가 현장에서 보여주는 열정과 노력이 대전시 청소년 정책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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