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화재 예방 합동점검 실시
[포천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포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13일 특별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휴 동안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점검에는 포천시 시민안전과, 포천소방서, 포천시 안전관리자문단의 건축 및 전기분야 등이 참여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점검팀은 전기기기의 접지 상태, 시장 시설물의 안전 상태, 소화전 및 자동화재탐지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전통시장 안전사고 미연에 방지 [사진=포천시] 2025.01.14 atbodo@newspim.com |
포천시 시민안전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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