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3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제10기 열린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열린기자단은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 연말까지 대전 교육 주요 사업과 정책을 홍보하고 교육 현장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제10기 열린기자단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5.01.13 jongwon3454@newspim.com |
이밖에도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육 정보를 전파할 예정이며 전문 기자와는 다른 시각으로 교육 현장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기자단 활동 안내, 원고 작성 등 교육이 진행됐다. 열린기자단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해단식 때 우수기자를 선정해 교육감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우창영 대전시교육청 공보관은 "열린기자단 한 분 한 분 대전교육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전교육 가족과 시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위해 SNS에서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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