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2025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덕구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으로부터 2000장 규모의 연탄을 지원받았으며, 전달받은 연탄은 회덕동과 신탄진동 취약계층 10세대에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임직원들과 한국타이어 봉사단이 직접 전달했다.
대전 대덕구 2025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모습. [사진=대덕구] 2025.01.13 nn0416@newspim.com |
이준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을 직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대전공장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추운 겨울 대전공장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대덕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었을 것"이라며 "우리 대덕의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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