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생카드 할인 및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추진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 서구는 치평동 시청음식문화의거리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소비 위축을 완화하고, 골목형상점가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광주상생카드 추가 할인을 홍보하고, 상점가 지정 알림과 현장 구매 활동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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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골목상권 소비촉진 캠페인. [사진=서구] 2025.01.13 hkl8123@newspim.com |
김이강 서구청장은 직접 상점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소상상인들과 소통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오찬 간담회에서 골목형상점가 임원진 및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최근 지정된 골목형상점가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확실한 행복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