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과 '치지직' 통해 마스터즈 시청 시 보상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10일부터 e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ETERNAL RETURN MASTERS)' 시즌6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는 아시아권 오픈 리그로, 이터널 리턴 게임의 최강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다. 이번 대회는 2주간 진행되는 페이즈1을 시작으로 총 2개의 페이즈로 구성되며, 각 단계에서 상위 팀들이 서킷 포인트를 통해 순위를 다툰다.
특히 페이즈1에서는 이터널 리턴 시즌5 파이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 팀이 시드권을 얻어 예선 없이 참여한다. 여기에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24개 팀이 합류해 6일간 그룹 스테이지와 녹아웃 스테이지를 거치며 경합을 벌인다.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e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ETERNAL RETURN MASTERS)' 시즌6를 시작한다. [사진=넵튠] |
또한, 대회의 최종 결과에 따라 서킷 포인트가 부여되며, 이를 기반으로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올해 3월 21일 개최되는 시즌6 파이널에 진출할 팀이 결정된다. 상위 10개 팀과 LCQ(Last Chance Qualified)에서 선발된 2개 팀이 파이널 무대에 오르게 된다.
팬들을 위한 시청 보상도 마련됐다. SOOP과 치지직 플랫폼을 통해 대회를 시청하면 인게임 재화와 아이템 드롭스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SOOP 생방송에서는 '젬(gem)'을 활용해 역대 우승자들의 이모티콘 및 아이콘, 중계진 어나운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상자를 제공한다.
이어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매주 금~일요일에는 상위 성적을 거둔 팀들이 지역연고팀과 맞붙는 초청전 '슈퍼컵(SUPER CUP)'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이터널 리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