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 지역 아동 위해 온정 나눔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은행은 전남 목포시와 협력해 '크리스마스 산타오셨네' 사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된 지역민에게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김종훈 광주은행 부행장,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나재형 목포시 국장 등이 참여했다.
광주은행은 목포시와 협력해 겨울철 의류 지원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광주은행] 2024.12.24 hkl8123@newspim.com |
특히 올해는 은행연합회의 '뱅크잇(Bank it)' 플랫폼과 목포시가 연계해 겨울철 의류 지원 캠페인으로 관내 거주하는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구 총 40가구에 2000만원 규모의 겨울 의류 지원을 펼쳤다.
대상 가정이 매장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의류를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으며, 광주은행은 매장 방문과 구매를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저출산 문제는 당장의 어두운 현실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