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교보교육재단이 지난 11월30일 서울대학교에서 '다함께 체인지 아카데미 홈커밍데이'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청소년 창의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를 수료한 학생들이 교류하고 미래 진로 설계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체인지 프로그램은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이 2016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청소년 창의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총 384명이 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이번 홈커밍데이는 수료 후에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서로 경험을 나누는 자리였다. 참석한 학생들은 친목을 도모하고 커리어 디자인 검사를 통해 진로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현진 청소년 진로연수 전문 강사와 공기택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의 진로 특강도 진행됐다.
교보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홈커밍데이를 통해 수료생들이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행사가 청소년들이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11월30일 '다함께 체인지 아카데미 홈커밍데이'에 참가한 체인지 수료생들이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체육문화연구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2024.12.1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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